부광약품 창업주 김성률(金成律) 명예회장이 1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55년 세운 세명약국을 모태로 1977년 부광약품공업주식회사를 세워 1984년부터 2000년까지 부광약품 회장을 지냈다. 1983년에는 부산 국제신문사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장남 김경환(한의원 원장)씨 등 3남 3녀.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5시30분. (02)590_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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