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태길)은 14일 이성진 한국행동과학연구소장(교육학), 김성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고분자공학), 오우택(생리학) 임홍빈(국어학) 제원호(물리학) 서울대 교수, 박용안 서울대 명예교수(해양지질학) 6명을 제51회 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수한 연구 또는 저작으로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에 주어지는 상으로 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휘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5일 학술원에서 열린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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