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현재 공사 중인 국도 8개 구간이 임시개통되고 지ㆍ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5개 구간과 국도 24개 구간에 우회도로가 마련된다.
건설교통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하계 정부합동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고속도로ㆍ국도 교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속도로는 지ㆍ정체가 예상되는 17개노선 65개 구간을 선정해 184개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국도우회 안내를 하고 가변 정보판과 인터넷, 방송매체 등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두영 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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