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분양가보다 프리미엄이 더 많이 아파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분양가보다 프리미엄이 더 많이 아파트…

입력
2006.07.12 05:52
0 0

분양가보다 프리미엄(웃돈)이 더 많은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들 아파트의 경우 최초 분양을 받은 입주자들은 100%가 넘는 수익을 얻은 셈이다.

10일 부동산써브가 올 상반기에 입주한 아파트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서울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을 비롯한 6개 단지는 프리미엄이 분양가를 넘어섰다.

'롯데캐슬클래식'은 평균 프리미엄이 분양가의 142.4%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3억6,665만원이었던 30평형은 프리미엄이 5억7,085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155.7%나 됐으며, 45평형은 프리미엄만 9억6,984만원으로 분양가(6억5,516만원)의 148.0%에 달했다. 강남구 도곡렉슬도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평균 110.3%나 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성지리벨루스(108.9%)와 용인 죽전동 동원로얄듀크(106.1%), 하남 덕풍동 한솔솔파크(103.8%),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한진로즈힐(101.8%) 등도 프리미엄이 100%를 넘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