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웅 - 김병현 나란히 패전
광주일고 1년 선후배 사이인 서재응(29ㆍ탬파베이 데블레이스)과 김병현(27ㆍ콜로라도 로키스)이 나란히 패전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8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팀이 0-1로 지면서 패전투수가 돼 시즌 2승6패를 기록했다.
김병현도 콜로라도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와3분의2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시즌 5패를 기록했다.
■ 이만수 프로야구올드스타 최다득표
이만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48^전 삼성)가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별로 뽑혔다. 이만수는 한국야구위원회가 프로야구25주년을 기념해 인터넷
으로 실시한 포지션별 올드스타‘베스트 10’ 인기 투표에서 가장 많은 2만8,062표를 얻었다. 이만수코치는 시즌 중이어서 22일 올스타전 식전행사에는 불참한다.
■ 신한은행 4위로 PO막차 턱걸이
안산 신한은행이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다.
신한은행은 9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부천 신세계에 52-53으로 패해 신세계와 7승8패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4위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는 13일부터 1위 국민은행과 4위 신한은행, 2위 삼성생명과 3위 우리은행의 대결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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