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국과 일본의 부자들에 의해 외국계 투자은행과 유수 상업은행들을 제치고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6일 홍콩의 경제전문지 ‘아시아 머니’가 실시한 ‘2006년 고액자산가 프라이빗 뱅킹 조사’에서 동아시아(한국ㆍ일본) 지역 최우수 PB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을 금융기관에 맡겨 투자하고 있는 이 지역 고액자산가 472명을 대상으로 3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실시됐으며 ▦ 상품의 질과 다양성 ▦ 고객관리와 서비스능력 ▦ 비밀유지 및 보안수준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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