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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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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바 여름리그 3관왕

‘러시아 특급’ 마리아 스테파노바(국민은행)가신세계 이마트배 2006여자

프로농구여름리그정규리그가막을내린 10일 역대 최고 기록인 평균 18.3리바운드로 린제이 테일러(13.3개^신세계)를 제치고 리바운드왕을 차지했다. 스테파노바는 리바운드왕에 이어득점왕과 블록왕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전주원(신한은행)은 3시즌 연속어시스트왕을 차지했고, 김영옥(우리은행)과 양정옥(신세계)은 각각 3점슛왕과 스틸왕을 거머쥐었다.

인천 미드필더 아기치 본국

인천 유나이티드의 크로아티아 대표팀출신미드필더야스민아기치(32)가10일본국으로돌아갔다. 인천은“아기치가크로아티아로돌아가인천에입단하기전활동했던 디나모 자그레브구단으로 복귀하는데합의했다”고밝혔다. 지난해 3월입단한 아기치는올시즌16경기에서 2골3도움을 올렸다.

주니어국제복싱 한국 종합우승

한국이 9일대만 타이베이에서 막을내린 대만주니어국제복싱대회에서 총10체급 가운데 7체급을 석권해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정재민(계산공고)은-69㎏급 결승에서 양유팅(대만)을26-2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주최국 대만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로 2위를 차지했다.

KBL, 주희정 연봉 3억으로 조정

한국농구연맹(KBL)은연봉 조정신청재정위원회 결과 안양 KT&G 주희정의 연봉을 구단 제시액인 3억원으로조정했다고 10일밝혔다. 주희정은당초 3억5,000만원을 요구했었다. 대구오리온스의오용준은구단제시액과중간인 1억원으로 조정됐고, 인천 전자랜드의 석명준은 구단 제시액인 8,000만원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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