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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1학기/ 대학별 요강 분석 자기강점 백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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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1학기/ 대학별 요강 분석 자기강점 백분 활용

입력
2006.07.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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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서는 특히 논술, 면접, 학생부, 어학 실적 등 전형 자료별로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중요하게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해야만 합격 가능성이 높다.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인문) 등은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한국외대, 한양대(자연), 홍익대 등은 심층면접고사에 자신있는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고려대(지역인재)와 연세대(일반우수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성적과 더불어 심층면접고사 성적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유형이 확정되면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학생부, 심층면접, 논술, 서류(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 전공적성검사, 최저학력기준 등 여러 가지 전형 요소들을 활용한다. 지원할 대학에서 활용되는 전형 요소들이 각각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염두에 두고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는 수시1학기 모집에서 2학년 2학기까지의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대부분 학생부 성적을 기준으로 1단계 전형에서 모집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성적이 부족하면 1단계 통과를 할 수가 없다.

논술고사는 한 두 번의 글쓰기 경험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 예상문제 등을 토대로 1주일에 2∼3시간 정도는 투자하여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논술 출제 가이드라인 제시로 인해 대학별로 발표되는 출제 방침과 예시 문항에 따른 방향 설정이 중요해졌다.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등을 묻는 일반면접, 인성 및 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 면접, 전공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심층면접으로 분류될 수 있다. 심층면접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 유형을 분석하면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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