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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1학기/ 이렇게 뽑는다 - 숭실대, 인·적성검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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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1학기/ 이렇게 뽑는다 - 숭실대, 인·적성검사 도입

입력
2006.07.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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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숭실대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작년까지 수시 1학기와 2학기에 실시하던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인ㆍ적성검사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또 모집 시기별로 선발인원에 변화를 주었다.

수시 1, 2학기에만 적용되는 인ㆍ적성검사는 언어논리영역과 수리사고영역에서 각각 80문항씩 총 16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80분이다. 인문ㆍ자연 구분이 없고 객관식 4지 선다형이다.

수시 1학기에는 인ㆍ적성검사(50%)와 학생부 성적(50%)을 더해 237명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자 2006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백분위 96%(IT대학은 백분위 92%)이내에 드는 우수 신입생에게 재학 중 각종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졸업 후 세계 우수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박사학위 후 숭실대 교수로 우선 채용하는 등 ‘평생을 숭실에서 보장한다’는 획기적인 안을 마련했다.

2007학년도에는 재학 중 토플 성적이 600점 이상이 되면 무료로 1년간 해외 자매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조건까지 추가했다. 수시 1학기 모집전형은 7월 18~21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18일 학교 홈페이지(www.ssu.ac.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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