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수시 모집의 전형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학생들은 지원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상황을 100% 활용하여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전형 유형을 찾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이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공략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각 대학들은 교사추천 전형 등 일반화된 전형뿐 학생들의 특기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 하기위해 여러 가지 특이한 전형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이한 전형의 경우 교사추전 전형 등 일반화돤 전형보다는 경쟁률이 낮을 가능성이 많아 합격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하여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락을 좌우하는 대학별 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각 대학별 특성에 따라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려는 수시 모집의 경우에는 대학의 요구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학생부 성적이 좋아야 수시1학기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시 1학기 모집의 경우 수능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학생부 성적과 면접구술, 논술과 같은 대학별 고사의 성적이 전형 요소가 된다.
하향 안전 지원은 절대 금물이다. 각 대학별로 수험생의 성적 반영 기준이 다르므로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및 대학별 고사에 자신이 있다고 해도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또한 수시 모집에 일단 합격하게 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모집 시기는 물론, 산업대, 전문대에도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산업대, 전문대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점도 유의하여 자신의 희망 전공 위주로 소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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