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때 처음 시작된 거리응원이 독일로 전파돼 8강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연인원 1,1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같은 기간 거리응원에 나섰던 연인원 826만명과 비교할 때 25% 가량 늘어난 숫자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는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독일전역 12개 개최도시 15개 공식 팬 페스트(거리응원) 참여인원을 추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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