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전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 28일 오전 10시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시의사회장, 한국의정회장, 의협 회장, 아세아ㆍ오세아니아의사연맹 부회장 등을 거쳐 1994년부터 의협 명예회장을 맡아 왔다. 1994년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은 김석권 KT 이사 등 4남3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0일 오전9시. 장지는 경기 송추 운경묘원. (02)3010-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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