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주의 대표브랜드 참眞(진)이슬露(로)는 1998년 10월 출시후 2005년 말까지 누계 판매량 93억 9,000만병을 돌파했으며, 5월 100억병을 판매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참眞이슬露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오랜 기간 주류업계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세월의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취향도 미세하게 변해왔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민감한 관찰과 자기혁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진로 또한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자기 혁신의 한 과정으로 참眞이슬露는 2월부터 알코올 도수를 21도에서 20.1도로 낮춘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보다 순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참眞이슬露의 설명이다.
대나무숯의 기능(흡착, 미네랄 부여 등)과 은의 기능(항균 효과 등)을 동시에 갖는 ‘銀(은)함유 대나무숯 여과공법’(특허출원)을 가미해 주질의 부드러움을 더욱 강화시킨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