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코치가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모란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김 사장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억원을 기탁한 점이, 홍 코치는 3년간 자선 축구대회 수익금 6억5,000만원을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기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200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김 사장과 홍 코치를 포함한 91명을 수상할 예정이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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