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www.seegene.co.kr 대표 천종윤)은 유전자 발굴, 유전자 진단 전문 벤처기업으로, ‘진피싱(GeneFishing) 키트’라는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정상세포와 특정 암세포에서 다르게 발현되는 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어서 암유전자 분석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전자 치료 시 치료 효과나 신약의 효능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할 수도 있다.
‘진피싱 키트’는 노벨상을 수상한 분자생물학의 핵심기술인 PCR(유전자증폭) 기술과 ㈜씨젠이 발명하여 국제특허를 획득한 ACPTM (Annealing Control Primer)라는 원천기술을 복합적으로 응용한 제품이다.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세계적인 화학, 바이오 기업인 미국의 시그마 알드리치사에 기술 이전하여 2006년부터 로열티 수입이 예상되며, 2006년 4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신제품(NEP) 인증도 받았다.
최근 시판 중인 성병 원인균 유전자 검사 제품은 감염 초기 검사가 가능하며 6종을 동시에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출시 2개월 만에 국내 시장의 약 80%를 석권하며 수입대체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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