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ㆍ요미우리)이 25일 나고야 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3타수 1안타로 12경기 연속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90안타를 채웠다. 타율은 종전과 같은 3할3푼5리(269타수 90안타)를 유지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4-7로 져 6연패에 빠지면서 원정 경기에서만 11연패를 당했다.
본즈 8일만에 719호 폭발
배리 본즈(42ㆍ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일 만에 719호 홈런포를 추가했다. 본즈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말 2사 1루에서 중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로써 본즈는 통산 홈런 1위 행크 에런(755개)과의 차이를 36개로 좁혔다.
삼성-LG전 우천으로 취소
25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LG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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