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TV 외화 ‘사랑의 유람선’ ‘비벌리힐스의 아이들’ 등의 연출자 아론 스펠링이 23일 암으로 숨졌다. 향년 83세.
스펠링은 생전 ‘다이너스티’ ‘스타스키와 허치’ 등 50여년간 4,200여 시간에 해당하는 거의 200편의 TV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려 기네스북에 ‘최다작 연출가’로 기록되기도 했다
피플지는 그의 작품은 예술적인 기교면에서 겉치레가 없는 대신 판타지와 성적풍자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비벌리힐스(미국 캘리포니아주) AFPㆍ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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