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8월까지 농어와 장어 등 여름 생선과 시원한 소바를 세트로 선보이는 ‘농어 그리고 무지개 빛 붓가게 소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포를 뜬 농어를 얼음에 재어 논 후 초된장에 찍어 먹는 농어 아라이, 5가지의 회, 장어 구이와 무지개 빛 붓가게 소바를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붓가게 소바란 국물에 메밀국수를 적셔 먹는 일반 소바와 달리 국수처럼 물에 말아먹는 것을 말한다. 메뉴 선택에 따라 시원한 전복 샤브샤브, 농어 샥스핀 찜, 바닷가재와 생선 회 등이 추가된다. 7만~18만원. (02)317-0373
▲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은 7월 6일 오후 7시부터 중국 요리를 엄선해 선보이는 제13회 중국 황실연회를 연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고 평가되는 사천요리와 광동요리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 와인과 중국 전통주를 포함하여 총 9가지 코스메뉴를 즐길 수 있다. 타이판은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중국 황실 연회를 열고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2만3,000원. 예약 필수. (02)317-3237, 8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7월 16일까지 파리스 바와 헬리콘에서 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돔 페리뇽 빈티지 1998 한 병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벨루가 캐비어를 무료로 특별히 추가하여 23만 5,000원에 제공한다. 유럽식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과 파리스 바에서는 7월 30일까지 돔 페리뇽 빈티지 1998을 잔 당 3만5,000원에 제공한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카페 에스프레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 동안 안티 파스토 뷔페를 제공한다. 안티 파스토란 이탈리아어로 식전요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부담 없는 점심식사로 알맞다. 메뉴는 토마토 보콘치니와 루콜라, 파마 햄과 멜론, 오징어 링 샐러드와 카파치오 비프 등 야채나 과일, 버섯 등의 식물성 요리로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2만1,000원. (02)559-7616
▲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8월 31일까지 야외 테라스를 비어가든으로 운영한다. 시원한 맥주와 바비큐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든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가지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뷔페 스타일의 다양한 음식과 맥주, 하우스 와인, 그리고 음료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벤돔 스페셜 소시지, 바비큐 꼬치, 찹 스테이크 및 멕시칸 샐러드, 계절 과일 모둠 등이 준비된다. (02)2222-8630
▲ JW 메리어트 호텔의 JW's 그릴은 7 월 말까지 호주 출신의 조리장이 직접 준비하는 호주 요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쇠고기의 캐비어로 불리는 호주산 와규, 철분과 칼슘, 비타민 A와 DHA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호주산 가재 얍비와 핵산, 타우린이 풍부해 당뇨, 고혈압 예방에 좋다는 호주산 생선요리 바라문디 등이 소개된다. (02)6282-6759
▲ 서울 성북동 삼청각의 한정식당 이궁은 여름철 보양식 ‘참게 한방삼계탕 정식’을 선보인다. 참게 한방삼계탕은 옛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진 삼계탕과 약재로 사용되던 참게를 이용한 특별 요리이다. 천궁, 구기자 등의 한약재를 먹인 토종닭과 참게에 황기, 녹각, 구기자, 은행, 천궁 등 40여 가지의 약재를 넣은 후 24시간 중탕시켜 국물을 우려낸다. 땀을 많이 흘리는 허약체질에 좋고 위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3만5,000원. (02)765-3700
▲ 서울신라호텔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7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명품 와인 샤또 딸보 갈라를 연다. 샤또 딸보의 소유주인 장 폴 비뇽이 직접 한국을 방문, 샤또 딸보를 소개하는 시간과 총 6종의 딸보 와인의 버티컬 테이스팅, 그리고 8코스 프랑스 정찬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가격은 30만원. 드레스 코드는 블랙 타이와 이브닝 드레스. (02)2230-336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