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한국보훈대상’ 제33회 수상자 다섯 분이 선정됐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과 상이용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KT&G가 협찬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상이군경 부문 손태혁(孫泰焱ㆍ74) 정진태(鄭鎭泰ㆍ79)씨 ▦미망인 부문 김복순(金福順ㆍ70)씨 ▦유족ㆍ유자녀 부문 김창석(金昌錫ㆍ55)씨 ▦중상이 자처 부문 신계향(申桂香ㆍ72)씨입니다.
시상식은 22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심사위원: 손병익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 이충재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주최 : 한국일보사
후원 : 국가보훈처
협찬 : KT&G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