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카타르 친선협회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협회는 한국기업의 카타르 경제개발 참여 지원, 민속예술단 상호교류 등 양국의 경제ㆍ문화 분야 민간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한ㆍ카타르 친선협회 설립은 카타르 대사를 지낸 유내형 델타항공 사장이 지난해말 하마드 카타르 국왕에게 양국 친선교류단체 설립을 제의, 하마드 국왕이 왕실청을 통해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창립회원으로는 유 사장을 비롯해 성락민, 최남준, 정문수씨 등 전 카타르 대사 4명과 유재건 국회 국방위원장, 한갑수 산업경제연구원장, 김갑열 GS E&C 사장 등 각계 인사 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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