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양평읍 백안3리에 용문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7월1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문산 자연휴양림은 1,500여평 부지에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산책로, 다목적광장, 야영장,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 체력단련장과 삼림욕장, 야생화단지, 철쭉군락 등을 조성했다.
휴양림 안에 있는 백운봉(해발 940㎙) 계곡은 산세가 수려하면서도 등산로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반에 좋다.
1박에 3만5,000∼6만원이며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하루 3,000원이다. 주변에 야영장과 다목적운동장도 구비돼 있다. 문의 (031)770_2346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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