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5일 동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북서부 해상의 마중가(Majunga) 광구 개발에 지분을 투자해 내년부터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사는 엑손모빌(50%), BG(30%), SK㈜(20%)이며, 이번 광구 개발 참여로 SK는 석유 생산 및 개발ㆍ탐사를 진행중인 지역을 13개국 23개 광구로 늘리게 됐다.
심해 광구인 마중가 광구의 면적은 1만5,840㎢로 대규모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SK는 예상하고 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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