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5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영수익담당자 5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경영행정혁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8회째인 이 행사는 전국 경영행정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영행정 혁신기법을 전수받고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 ‘소수력 발전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으로 경영수익 확충’, 충남 ‘금산의 첫 관문, 인삼하우스’ 등 16개 시ㆍ도의 혁신과제가 발표됐으며 6개 우수기관에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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