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020년께 미국 캐나다 독일 등과 함께 과학선진국에 속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미국의 우파 두뇌집단의 국방ㆍ행정 분야 연구기관인 랜드연구소는 미 정부에 최근 제출한 ‘세계 기술혁신 2020년, 심층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연구소는 세계적인 기술변화 추이와 사회적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16개 기술응용 분야를 선정, 2020년 각국(조사 대상 29개국)이 몇 개 분야의 기술분야를 확보할 수 있는지를 예측했다. 연구소는 이를 토대로 16개 분야 중 14개 분야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호주 이스라엘 등 7개국을 과학선진국으로 뽑았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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