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내놓은 슬림폰 스킨폰이 하루 개통수 최고 3,300대를 기록하며, 6월 첫째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누적판매 100만대에 육박하고 있는 인기모델 '슬림 슬라이드폰'도 출시 한달 누적판매가 7만대였다"며 "삼성 휴대폰 중 이처럼 단기간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넘은 모델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킨폰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전지현을 앞세운 광고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문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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