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성교육 애니메이션 ‘네 잘못이 아니야’가 10일 프랑스에서 폐막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교육용 필름 부문(Educational, Scientific or Industrial) 대상을 받았다. 아동 성폭력을 다룬 ‘네 잘못이 아니야’는 EBS가 캐릭터플랜, 미라클상사와 공동 제작한 3부작 ‘아이들이 사는 성’의 세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6월 방송됐다.
올해 안시 페스티벌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은 총 10편이 5개 부문 본선에 올랐으며, 졸업작품 부문에서 ‘비오는 날의 산책’(최현명)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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