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9일 낮 12시 마감된다.
이에 따라 올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건설 인수를 희망하는 금호아시아나와 두산, 프라임, 유진, 삼환기업 등 5개 업체는 인수가격과 각종 경영조건 등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산관리공사는 입찰제안서를 받은 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를 통해 평가항목과 기준을 마련한 뒤 공자위 의결을 거쳐 23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혁 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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