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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6/ 스타의 여인들 '장외 월드컵'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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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6/ 스타의 여인들 '장외 월드컵'도 후끈

입력
2006.06.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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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여인들’이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06 독일월드컵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축구 스타들의 아내와 애인들이 환상적인 미모와 S라인을 뽐내며 스타 플레이어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중 최고의 미를 자랑하는 ‘월드컵 퀸’은 과연 누구일까?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스페인의 주전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의 아내 에바 곤살레스가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혔다. 2003년 미스 스페인 출신인 곤살레스는 유럽에서 최고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위의 영광은 스페인의 축구 스타 라울 곤살레스(레알 마드리드)의 아내 마멘 산츠가 차지했다.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함부르크SV)의 아내 시비에르는 금발의 미모와 관능적인 이미지로 3위에 올랐고, 브라질의 꽃미남 미들 필더 카카(AC밀란)의 아내인 카롤린 첼리코가 4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의 샤넬 지사장의 딸로 지난해 12월 카카와 결혼한 첼리코는 모델 빰 치는 몸매와 청순한 이미지로 브라질 축구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록 이번 조사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브라질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의 9살 연하 애인 라이카 올리베이라는 에바 곤살레스 이상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2차례의 파경을 겪은 호나우두와 지난 해 말부터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는 모델 출신인 올리베이라는 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축구패션 쇼에 참가, 매력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패션 쇼에는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치 부폰의 여자 친구 알레나 세레도바와 칠레의 축구스타 마누엘 네이라의 부인 파멜라 디아즈 등도 함께 참가했다.

이밖에 잉글랜드 공격수 애슐리 콜(아스날FC)의 약혼녀 셰릴 트위디도 이들 못지않은 미를 자랑하고 있다. 영국 걸 밴드인 ‘걸즈 얼라우드’의 멤버인 트위디는 최근 영국 남성잡지 FHM지가 뽑은 ‘섹시 여성 100인’에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2위에 오를 정도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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