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8일 오후 3시 전북 익산 원광대(총장 정갑원)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원광대는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명예학위를 받은 뒤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가 변화하는 시대의 주체가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익산=최수학 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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