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영화가 한강과 공원에서 상영된다.
서울시는 6일 좋은 영화를 선정해 9일부터 8월26일까지 서울광장 보라매공원 용마폭포공원 한강시민공원(망원 난지 뚝섬 여의도) 등 10곳에서 ‘제11회 좋은 영화감상회’을 연다고 밝혔다.
영화는 ‘맨발의 기봉이’ ‘킹콩’ ‘마이캡틴 김대출’ ‘빨간모자의 진실’ ‘펭귄’ 등 13편이다.
영화는 오후 8시15~30분에 시작되며 상영 전에는 매직쇼 풍선아트 우수영화포스터전 분장체험 영화해설 등도 있다. 입장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goodmovie.com)을 참조. 문의 (02)3707-9471.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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