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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노르웨이의 숲’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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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노르웨이의 숲’ 外

입력
2006.06.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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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이달 정기연주회 ‘노르웨이의 숲’은 노르웨이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다. 노르웨이의 두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과 세베루의 ‘반란의 발라드’를 노르웨이 출신인 수석 객원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사진)가 지휘한다. 한국 초연인 ‘반란의 발라드’는 세베루가 나치 침공에 맞서 작곡한 곡이다. 옆 나라 러시아의 음악으로 스트라빈스키의 ‘4개의 노르웨이 정서’, 젊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가 협연하는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도 들을 수 있다. 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700-6300

▲ 모차르트 레퀴엠‘한 작품 두 무대’

모차르트 최후의 걸작 ‘레퀴엠’을 KBS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이 각각 공연한다. ‘레퀴엠’은 죽은 자의 안식을 비는 진혼 미사곡이다. 모차르트는 ‘레퀴엠’을 작곡하다 죽었고, 그가 끝내지 못한 부분은 제자 쥐스마이어가 완성했다.

서울시합창단은 1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틴 베어만의 지휘,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협연으로 공연한다.(02)399-1114. KBS교향악단은 15일 KBS홀과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모두 오후 8시)에서 함신익의 지휘로 인천ㆍ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연주한다. (02)781-2241

▲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정기연주회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음악감독 박은희)이 20세기 실내악의 걸작 3편으로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메시앙이 2차 대전 중 나치 수용소에서 작곡한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1940), 읊조리는 듯한 창법의 노래가 기악과 어우러져 그로테스크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1912), 음악과 극, 낭독, 발레가 들어간 스트라빈스키의 모음곡 ‘병사의 이야기’(1918)를 연주한다. 모두 현대음악의 흐름에서 중요한 지점을 차지하면서도 국내 무대에서는 접하기 힘든 곡이라는 점에서, 기획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02)501-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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