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 골프단(단장 박재영)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30만원을 적립했다.
삼화 골프단 권명호(22)는 4일 아시아나CC에서 벌어진 금호아시아나오픈 최종 라운드 11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뒤 1,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삼화 골프단은 소속 선수가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2,000만원, 홀인원을 성공시키면 1,000만원의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 이글은 10만원, 버디는 1만원. 권명호는 올 시즌 버디 90개를 잡아내 총 1,090만원의 성금을 적립했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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