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독신인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48)가 숨겨놓은 딸이 또 1명 있음을 시인했다.
알베르2세의 변호인 티에리 라코스트는 1일 프랑스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 살고 있는 재즈민 그레이스(14)가 알베르2세의 친딸임을 인정했다. 라코스트에 따르면 그레이스는 최근 법적으로 알베르2세와 친권관계가 수립된 상태이다.
알베르2세는 지난해 7월에도 토고 출신 전직 스튜어디스와의 사이에 혼외로 낳은 아들 알렉상드르가 있다고 밝혔다.
팜스프링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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