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치러지는 31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과 6월1일 덥고 맑은 날씨가 되겠다”며 곳에 따라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차량 운전이나 선박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대구로 낮 최고기온이 31~3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을 전후해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들어 가장 더웠던 날은 21일로 전주가 31.8도까지 올라갔다.
박원기 기자 o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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