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은 33년 간 유ㆍ아동 도서만을 만들어온 어린이를 위한 출판사이다.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CI 변경을 단행함으로써 장년기에 들어서는 예림당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초심의 예림당으로 다시 한번 돌아가는 기회로 삼아 새로운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예림당의 심볼마크는 책을 들고 읽는 어린이의 형상에서 출발해 펼쳐 든 책을 이니셜 문자 Y로 표현하였고, 전체 조형은 꽃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꿈이 있는 책, 느낌이 있는 책, 사랑이 있는 책’이란 그래픽 캐릭터를 통해 따뜻함과 친근함을 전달하며 예림당이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모두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껏 꽃피우는 예림당의 창립 이념과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서점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창립자 나춘호 회장의 설립의지를 이어 전집이 아닌 단행본만을 30여 년간 출간해오며 끊임없이 새로운 책을 기획해 온 예림당은 ‘백 년 후에도 읽고 싶은 동화’를 통해 한국에 동화의 맥을 짚어보고, ‘WHY시리즈’를 통해 과학 한국의 꿈을 심어오고 있다. ‘곤충의 비밀’, ‘세계 불가사의의 비밀’과 같은 비밀 시리즈를 통해 ‘보는’ 도감이 아닌 ‘읽는’ 도감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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