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0)가 27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졸리의 연인인 배우 브래드 피트의 홍보 담당자는 성명을 통해 “졸리와 피트가 27일 나미비아에서 딸 실로 누벨 졸리-피트를 얻었다”며 “더 이상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또 (신생아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졸리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출산을 앞두고 나미비아로 떠났다. 졸리는 앞서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 출신 아이 2명을 입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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