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둔 한국에게는 좋은 경기가 됐을 것이다. 한국은 오늘 친선경
기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기술적으로 세련된 플레이를 했고, 패싱게임
으로 잘 풀어갔다. 마무리 뿐 아니라 경기 내내 어느 시점에서나 스피드를
유지했다. 수비도 견고했다. 스위스에 대해서는 내가 뭐라 말할 것이 없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이 전술적으로 뛰어나기로 유명한 감독이기 때문에 잘풀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 한국축구의 특징을 꼽으라면 경기내내 유지하는 스피드와 이기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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