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월드컵 플러스/ 32개국 중 15개국 감독이 외국인감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월드컵 플러스/ 32개국 중 15개국 감독이 외국인감독

입력
2006.05.24 00:00
0 0

Q: 독일월드컵에서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같은 외국인 사령탑은 몇 명인가요?

32개국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5개국의 감독이 외국인이다. 스웨덴 출신인 잉글랜드의 에릭손 감독, 프랑스 출신인 튀니지의 르메르 감독, 브라질 출신인 포르투갈의 스콜라리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2002년의 10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기록.

가장 주가를 높이고 있는 것은 네덜란드 출신. 한국의 아드보카트 감독과 호주의 거스 히딩크 감독,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벤하커 감독이 모두 네덜란드인. 네덜란드의 반 바스텐 감독까지 포함하면 4명이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셈.

1950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스웨덴이 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출신인 조지 레이노 감독을 영입했을 때만 해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지만, 이제 외국인 감독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외국인 감독들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레이노 감독이 1950년 3위와 1958년 준우승을 이끌었고, 히딩크 감독이 한국을 4강에 올려놓은 정도가 최고 성적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