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여름방학 기간 행정지원 업무 등을 지원할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00명으로 서울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나 서울에 사는 대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의 50%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계층, 장애인, 자원봉사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시청내 각 부서나 시 산하 사업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나 현장업무와 민원안내 등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7월29일까지로 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하루 2만5,000원(점심값 포함)을 받는다.
아르바이트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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