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도 포트폴리오 시대다. 1개 펀드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산을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분산 투자해야 위험도 줄이고 안정적 수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푸르어드바이저’(PruAdvisor)는 이렇게 자산을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하고자 하는 장기 투자자를 위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주식형, 채권형 및 해외 부동산펀드 등에 분산투자하며, 포트폴리오의 자산배분은 푸르덴셜자산운용이 담당한다. 펀드오브펀드와 비슷하지만, 고객 성향별로 보수적 배분형, 안정 배분형, 균형 배분형, 성장 배분형, 적극 배분형 등 5가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히 자산을 재배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투자절차, 환헤지, 포트폴리오 성과측정 등도 간단하게 이뤄진다.
정진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은 “지난달 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달 17일까지 약 610억원어치를 판매했다”면서 “자산관리 역량의 고품격화와 고객 자산의 증대와 보호라는 푸르덴셜의 비전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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