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유창옥씨가 17일 노환으로별세했다. 향년82세. 고인은 1943년 일제에 강제 징집당했다가탈출, 1945년대한민국임시정부의 경호부대인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한 뒤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서 활동했다.
1990년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원례씨과 기성(대영기업사 사장)씨 등 4남2녀.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19일오전 6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2)478-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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