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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골레오/ '세계 경악케 할 팀'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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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골레오/ '세계 경악케 할 팀'발표 外

입력
200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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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악케 할 팀'발표

○…코트디부아르와 호주, 우크라이나가 독일월드컵에서 세계를 ‘경악’케 할 팀으로 꼽혔다. AP통신은 18일 게재한 월드컵특집에서 코트디부아르는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함께 죽음의 C조에 속해 있지만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콜로 투레 등을 보유, 반란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전망. 다음이 ‘히딩크 사단’ 호주. ‘히딩크의 마법’으로 32년 만에 본선에 오른 호주도 브라질, 크로아티아, 일본이라는 강팀을 만났지만 히딩크 감독은 벌써 16강 이후 2라운드에서 ‘일’을 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득점기계’ 앤드리 셰브첸코의 부상회복이 관건인 우크라이나도 첫 출전이지만 ‘사건’을 일으킬 만한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 아울러 AP는 86월드컵이후 벨기에, 카메룬,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한국이 세계를 경악케 한 팀으로 꼽았다.

▲ 코스타리카, 독일과 개막전 임시공휴일 지정

○…2006 독일월드컵에서 독일과 개막전을 갖는 코스타리카가 대회 개막일인 6월9일(현지시간)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코스타리카 로드리고 아리아스 총리는 18일 “개막일 당일에 사람들이 코스타리카-독일 전 뿐 아니라 개막식 행사까지 볼 수 있도록 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은 월드컵 기간에 은행 업무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 독일 정부, 경기장 주변에 장갑차 배치 예정

○…독일 정부는 본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주변에 장갑차(APC)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독일 당국은 ‘훅스(Fuch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장갑차가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하노버, 라이프치히 등 4개 개최 도시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포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하노버는 아드보카트호가 토고(6월13일 오후 10시), 프랑스(6월19일 오전 4시), 스위스(6월24일 오전 4시)와 각각 조별리그 결전을 벌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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