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준 회장 파리출국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FC바르셀로나-아스널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16일 출국했다. 챔피언스리그 출범 50주년이 되는 올해 결승전에서는 FIFA와 UEFA 간부,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대거 참관할 예정이다.
▲ 바둑협회 준가맹 경기단체 승인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올림픽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바둑협회를 준가맹 경기단체로 승인했다.
▲ 미셸 위 US오픈 지역예선 통과
미셸 위(17ㆍ나이키골프)가 여자 골퍼로는 사상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미셸 위는 16일 하와이주 오아후의 터틀베이리조트에서 열린 예선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1위 성적을 내면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함에 따라 미셸 위는 6월5일 뉴저지주 서밋에서 36홀 경기로 치러지는 지구 예선에 나갈 수 있게 됐다.
▲ 오상은, 유승민 꺾고 우승
2005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오상은(KT&G)은 16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열린 제52회 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을 4-2(11-4 6-11 11-8 9-11 11-6 11-5)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오상은은 2001년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해 96년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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