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극전사들 말말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극전사들 말말말

입력
2006.05.15 00:07
0 0

▲설기현=“영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한국에 오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됐다며)

▲최진철=“이제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싸우겠다며)

▲조재진=“나 역시 경기장에 나가면 자신 있다.”(안정환과의 원톱 경쟁에 대해)

▲안정환=“반쪽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이동국이 빠져 너무 아쉬움이 남는다며)

▲김동진=“어머니를 뵙지 못하고 와 아쉽다.”(어머니 산소가 있는 안성에 들리지 못 했다며)

▲백지훈=“가방에 개소주를 싸 주시던데요.”(어머니가 보약을 뭘 줬냐고 하자)

▲이영표=“두 번 결혼할 수 없잖아요?”(아드보카트 감독이 좋은 사위감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김진규=“파주에서 내 인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주전으로 뛰고 싶다며)

▲이천수=“국민들은 세리머니보다 골을 넣는 이천수를 바랄 것이다.”(2002년에 한 골도 넣지 못 한 한을 풀겠다며)

▲이운재=“다그칠 때 다그치고 다독일 때 다독이는 주장이 될 것이다.” (후배들을 이끌며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며)

▲정경호=“형의 몫까지 다하겠다.” (이동국 선배로부터 자신의 몫까지 해 달라는 당부를 받았다며)

▲박주영=“단 1분이라도 뛰는 것.” (독일월드컵에서의 목표를 묻자)

▲박지성=“언급할 필요도 없다.”(토고 감독이 한국 축구를 폄하한 것에 대해)

▲김영철=“나도 K리그에서는 베테랑이다.”(상대국 스트라이커들이 백전노장이라는 말에 응수하며)

▲이 호=“이제부터 시작인 만큼 주눅들지 않겠다.”(주전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김영광=“기사님이 잘해주셔서 만원 더 드렸습니다.”(김포공항에서 모범택시를 타고 왔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 줘 팁까지 얹어 줬다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