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고 베테랑 살루 컴백
○…한국의 독일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 대표팀에 35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바키루 살루가 컴백, 14일(한국시간)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살루는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뒤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아마추어팀 SC카펠렌에서 뛰었다.
▲지코 "1라운드 통과하면 4강 가능"
○…지코 일본 대표팀 감독이 2002년 한국이 거둔 성공을 부러워하고 있다고 1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코가 1라운드를 통과한다면 4강까지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으며, 이는 4년 전 라이벌의 성공에 심기가 불편했던 일본축구협회가 한국을 앞서고 싶어함에 따라 나온 발언이라고 분석했다.
▲아스널, 웽거 감독 월콧 극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12일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힌 테오 왈콧(17ㆍ아스널)에 대해 “흥미 있는 무기와 같다”고 극찬했다. 웽거 감독은 “A매치 경험이 없는 왈콧의 발탁이 의외”라면서도 “왈콧은 넓으면서도 집중적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앞에 있는 수비수도 그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앙리, "잉글랜드 우승 재현 바란다"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티에리 앙리(29ㆍ아스널)가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자리에서 “진심으로 여러분들이 1966년에 일어났던 일(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을 재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앙리는 “런던을 진정한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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