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원자재값 폭등영향 급락
국제 원자재가격이 폭등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며 전세계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현ㆍ선물 대규모 매도에 나섰고 코스피지수도 장중 33 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그러나 장 막판 낙폭이 줄어 전날보다 19.5 포인트 떨어진 1,445.20으로 거래를 마쳤다.
■ 메디포스트 등 바이오주 강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가 2.2% 하락한 것을 비롯, 오락ㆍ문화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1.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출판ㆍ매체복제와 의료ㆍ정밀기기는 각각 1.7%, 1.4% 상승했다. 검찰의 줄기세포 수사결과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메디포스트와 제넥셀 등 일부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나노기술주는 플래닛82가 14.1% 급락하고 제이엠피가 하한가로 내리는 등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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