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롯데, 한화 등 대기업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시작됐다.
현대ㆍ기아차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400여명을 채용키로 하고 11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원서는 24일까지 현대차(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접수한다.
롯데그룹은 식품, 음료, 유통, 관광, 중화학 등 36개 계열사에서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그룹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화약, 무역, 건설 등 15개 계열사에서 400명 가량의 대졸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그룹 채용 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세부 모집요강을 확인하면 되며, 마감은 11일까지다.
두산그룹도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mydoosan.com)에서 1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GS리테일은 전역(예정) 장교를 포함한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고 있다.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gsretail.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솔로몬저축은행 등 금융권 공채도 이달 중 실시된다. 에쓰-오일, 유한양행, 녹십자그룹 등 중견 기업도 다음주까지 공채모집 원서를 마감할 예정이다.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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