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로고가 동시에 새겨진 기념 액자(사진)가 처음으로 나왔다.
팬시ㆍ기념품 제작 업체인 ㈜셀파크는 9일 FIFA의 독일 월드컵 마스코트, 트로피 등을 한꺼번에 담은 공식 기념 액자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액자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한축구협회와 FIFA의 라이센스를 모두 얻어 제작됐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대한축구협회와 FIFA의 라이센스를 받은 업체가 각각 별도로 기념액자를 내놓았다. 이 액자는 또 내부에 18금 금장과 은장으로 월드컵 트로피나 마스코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얼굴 등을 입체적으로 새겨 넣어 매우 고급스럽다.
셀파크는 이 공식 액자를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한 모델당 총 2,006개씩 3개 모델만 선보였다. 정해진 수량만 제작하는 한정판답게 각 기념액자의 고유번호와 구매자의 이름을 금장으로 새겨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따라서 월드컵을 홍보 기회로 삼고자 하는 기업이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선물용 등으로 적합하다. (02)3275-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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