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창립 29주년(16일)을 맞아 사회봉사 및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창립기념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문화제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비롯,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드레스 코드(복장)를 지정해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박정원 사장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게 하고 이웃과 희망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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