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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5.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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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증시 훈풍' 나흘째 상승

연휴기간 선진국 증시의 강세에 따른 ‘격차 좁히기’ 움직임과 장 초반 외국인들의 ‘사자’ 움직임으로 단숨에 1,460선을 넘어 사상 최고점에 도달했으나, 이후 환율 급락에 따른 경계 심리 고조 등으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8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은행(2.53%), 운수장비(2.39%) 등이 상승률에서 두각을 나타낸 반면, 의료정밀(-5.44%) 업종은 급락했다.

시장 전반으로 외국인의 움직임이 업종별 등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그룹주 중 글로비스(13.17%)가 폭등했고 현대차(3.79%), 현대모비스(3.27%), 카스코(3.60%) 등이 강세를 보였다.

■ 기관 "사자" 690선 안착

기관 매수에 힘입어 690선에 올라섰다. 이날 지수는 금리, 환율, 유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미국 증시의 견조한 상승세에 힘입어 6.41 포인트(0.93%) 오른 696.30으로 출발한 후 기관의 매수세에도 불구,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을 줄였다.

통신서비스, 제약, 의료ㆍ정밀기기 업종이 2~4% 급등한 가운데 음식료, 종이, 출판, 운송 등이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인터넷, 정보기기, 오락ㆍ문화 등은 0.5~2% 가량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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